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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쿼드(QUAD) VENA 인티앰프(극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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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rpegg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22.43) 댓글 1건 조회 46회 작성일 19-07-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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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원 카드불가
전화번호 : (본인인증 하지않음)

회원가입일 : 2006-06-19 (4810 일)
최종접속일 : 2019-08-19 13:59:19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쿼드(QUAD) VENA 인티앰프(극상품)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우아한 리얼우드마감 샤시에 블루투스와 D/A컨버터를 내장한 인티앰프입니다.
45와트/8옴의 충분한 출력, D/A컨버터부는 CIRRUS LOGIC CS4398 DAC를 내장하여 이 가격대에서는 단점을 찾을수 없는 뛰어난 올라운드 성능과 사운드 퀄리티를 갖추었습니다.
아나로그 입력은 RCA 2조, 프리아웃단자, 디지털입력은 5계통, 블루투스 지원합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상태 극상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60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쿼드가 오래된 브랜드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80년 가까이 된 브랜드인줄은 몰랐다. 오래 되었으면 한 60년 정도 되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올해로 79년째라고 한다. 웬만한 오디오 구력으로는 쿼드의 초창기 제품에 대해서 들먹이기도 힘들 역사이다.

어제는 오랜 오디오쪽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쿼드의 얘기가 나왔다. 지인은 최근의 쿼드 앰프들을 사용해 봤는데 거의 대부분이 영국제 스피커들과의 매칭은 더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이 너무 좋더라는 것이다. 나도 동감하는 부분이었다.
지인은 하베스나 스펜더에 물려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시스템을 하나 더 꾸미는 게 욕심이 났다는 것이었다.

하베스나 스펜더뿐만 아니라 쿼드는 본래가 영국 태생으로는 가장 오래된 가장 영국적인 오디오이다. 영국적이라고 해서 음이 예쁘고 섬세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제법 힘도 출중하고 밸런스나 질감까지도 가장 이상적인 오디오라고 생각한다.

지난번 쿼드에 대해 한번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쿼드라는 브랜드가 그다지 마케팅 자체가 공격적이지 않아서 최근에 오디오에 입문한 유저들은 쿼드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그다지 잘 알지는 못한다. 근데 최근에 쿼드에서 엘리트(Elite)시리즈라는 라인업을 새로 발표를 하면서 전 라인업을 새롭게 개발 및 출시하고 있는데, 내 스스로도 20년간 오디오를 해오면서 이 정도로 쿼드라는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제품 개발, 생산을 하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고자 하는 베나(VENA)도 엘리트 시리즈와 함께 나온 인티앰프로 블루투스 기능과 다양한 디지털 입력 단자와 함께 USB DAC 기능을 탑재하여 다양한 활용도가 기대 된다.

어쩜 이렇게 예쁘고 기특한 앰프가 나왔을까?

아마도 요즘 PC-FI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가장 스마트하게 음악을 듣는다고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에 자주 듣는 음악들을 저장해놓고 감상할 것이다. 아마 그렇다면 이런 분들에게는 다른 기능보다도 HI-FI 기기에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가장 유익할 것이다.

쿼드 베나에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어댑터가 탑재되었다. 또한 USB 입력 단자를 이용하여 PC와 바로 디지털로 연결할 수도 있고 TV와도 광/동축 입력 단자를 통해 DAC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베나는 최신 DAC칩을 탑재하면서 24/192kHz까지 처리할 수 있는 DAC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PC나 TV와도 디지털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일반 인티와 비교가 되는 핵심일 것이다.

여기에 베나는 쿼드 앰프 특유의 밸런스와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비교적 입문기에 해당하는 만큼 대중적인 부분까지도 수용 가능한 생생한 음색을 갖고 있다.

디자인적으로는 과거 마란츠나 파이오니아 등에서 나왔던 클래시컬한 리시버 제품들처럼 제품의 외부를 별도의 원목 커버를 씌우거나 교체할 수 있는 디자인을 취하고 있다.
사이즈도 일반 앰프의 약 42cm보다 더 작은 31cm로 아담한데다 모서리 부분들을 모두 동그랗게 디자인한 후, 거기에 예쁜 색상의 나무 케이스나 하이그로시 케이스를 씌울 수 있는 너무나 예쁜 디자인이다.

최근 들어서 이렇게 아담한 제품들의 출시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워낙 이 정도 사이즈의 제품들이 예뻐 보이다 보니 이제는 입문자들에게 42cm정도 되는 정규 사이즈 오디오 제품들은 다소 부담스럽고 투박해 보인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이다.

쿼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뛰어난 성능의 블루투스 어댑터와 DAC 탑재

쿼드 베나에 탑재된 블루투스 기능은 가장 최신의 블루투스 기능답게 쿼드에서 새롭게 개발한 블루투스 모듈로써, 인식률이나 수신율 뿐만 아니라 음질까지 뛰어난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했다고 한다.

블루투스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주변의 블루투스 제품을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베나와 연동시킬 수 있다. 그렇게 한번만 세팅을 해주면 그 다음부터는 베나가 블루투스 세팅 화면에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선택한 뒤 음악을 재생해 주기만 하면 된다.

블루투스 기능에 대해서는 의례 음질이 떨어져서, ‘있으나마나 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이 있는데 그건 음질을 까다롭게 따지는 오디오 마니아의 입장이긴 하다. 그 동안 블루투스 기술도 버전 4.0이 되도록 많이 발전했고 과거에 사용했던 블루투스 기기에 비해서는 공통적으로 요즘의 블루투스 오디오 제품들은 음질이 많이 발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의 블루투스 장비를 사용해 보지 않고서는 블루투스의 음질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사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MP3 음원이 아닌 무 손실음원을 재생한다고 가정한다면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걸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쉽지 않은 정도이다.

스마트폰에서 FLAC이나 WAV 파일같은 무손실음원을 재생한다면 일반 CD와 거의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그걸 구분한다는 것은 마치 블라인드 테스트로 앰프의 성능을 구분하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루투스는 음질이 떨어져서 못 듣는다는 이야기는 요즘 기준으로는 꼭 그렇지 만도 않다고 할 수 있다.

객관적인 스팩상으로도 최근의 블루투스는 음원을 48kHz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엄밀히 따져서 이론적으로 인간이 거의 구분하기 힘든 정도의 수준으로 음원을 전송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PC와 USB케이블로 연결을 하고 음악을 듣는 것도 제법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확실히 디지털 기기는 최근 제품이 과거의 기기를 압도한다고 했던가?

그래서 그런지 이런 정도만 되더라도 별도의 저가 USB DAC는 별로 필요치 않을 정도의 음의 순도나 음의 생기, 에너지, 정보력 등을 확보를 해 주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과거에는 이런 복합 기기에 포함된 DAC 기능은 성능이나 음질을 논하기에는 부족하고 그저 DAC 기능이 된다는 것에만 위안을 삼을 정도였는데, 쿼드 베나에 탑재된 DAC 기능은 이정도 가격대 오디오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특별히 별도의 DAC를 따로 구매해야겠다는 필요성이 없을 정도로 준수한 성능을 내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중 청음

에미 후지타
스피커를 각각 다인오디오 DM2/6과 쿼드 12L CLASSIC SIGNAUTRE를 연결해서 감상해 보았다.
다인오디오에서는 굉장히 산뜻하고 예쁜 음이 나와준다. 에미 후지타의 노래를 듣는데 그냥 아름답다. 아름답다는 말을 천만원 짜리 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고 5천 만 원짜리에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비싸고 돈 값을 못하면 밉기까지 하다. 그렇지만 베나의 예쁘고 산뜻하며 보드랍고 정겨운 음을 듣다보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뭔가 질척거리는 느낌이나 막이 낀듯한 느낌이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그런 느낌은 별로 없고 중고음을 산뜻하고 발랄하게 재생해 준다. 물론 구동이 안되어서 중 고음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적절히 온기감과 볼륨감, 탄력감을 유지하면서도 발랄하고 산뜻한 기분 좋은 느낌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쿼드의 제품들은 중저음의 재생에 강점이 있다 보니 작은 사이즈의 DM2/6으로도 7~8평정도의 공간을 잘 메워주는 것 같다. 상당히 기특한 일이다.

같은 브랜드의 쿼드 12L CLASSIC SIGNATURE로 재생을 하면 DM2/6보다 중역대와 저음역대의 볼륨감이 좀 더 풍부해지며 자연스러워진다. 기대했던 것보다 산뜻하고 발랄하다. 같은 쿼드 매칭이니 오죽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울까?

기본적으로 화음, 배음이 풍부하고 섬세함이 많은 스피커를 물리거나 그게 아니면 중저음이 뭉쳐져 있거나 딱딱한 경향의 스피커보다는 중고음 위주로 투명한 음이 가볍게 나와주는 성향의 스피커를 물려주면 매칭은 굿! 이다.

12L CLASSIC SIGNATURE와의 매칭은 100만원대 단품 앰프에 100만원대 북셀프 스피커를 매칭한 것과도 비견된다. 함부로 그것보다 더 낫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거의 거기에 준하는 음도 만들 수 있다.

물론, 무조건 더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전문 리뷰어 입장에서 그 정도 가격대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다 테스트를 해보고 매칭도 해봤지만 100만원대 북셀프 스피커와 앰프를 매칭시키면 30%가량은 이보다 더 나은 사운드가 만들어지긴 한다. 그렇지만 50%가량은 얼렁뚱땅 매칭하거나 음질이 특별하지 않는 기기라면 이보다 못한 구성도 적지 않다.

참고로 12L CLASSIC SIGNATURE는 구형인 12 L2 라던지 12L CLASSIC 과도 음이 많이 달라졌다. 모양은 바로 종전 모델인 12L CLASSIC과 99% 동일하게 생겼지만 우퍼 유닛의 엣지를 만져보면 12L CLASSIC은 엣지가 많이 부드럽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신형인 12L CLASSIC SIGNATURE는 엣지가 좀 덜 움직이게끔 단단해졌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그만큼 12L CLASSIC SIGNATURE가 좀 더 깔끔한 음을 내기 위해 중저음을 통제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쿼드는 기본적으로 중역대 정보량이 굉장히 풍부하고 화음이 풍부한 음이다. 화음과 배음이 풍부해지면 당연히 해상력도 올라가게 되고 화사한 느낌이 풍부해지게 된다. 그게 과도하게 넘쳐서 공간에 안 맞게 되지만 않으면 된다. 여기서 그냥 단순히 선명하거나 투명하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화음이나 배음이 화사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데는 또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단순히 선명하다거나 투명하다는 표현은 선이 얇고 가벼운 느낌에 많이 사용하는 용어이다. 그런데 쿼드의 음색은 얇거나 가볍지는 않다.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풍윤 하다고 할 수 있는데, 말을 갖다 붙이자면 풍부하면서 윤기감이 있고 윤택하다는 말이 된다. 그러니 절대로 음이 얇거나 가볍지는 않다. 그래서 취향에 따라서는 그냥 고음이 짜릿하게 나와주거나 명징하게 땡!! 하고 나와주는 성향을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엄연히 안 맞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꼭 그런 취향이 아니라면 쿼드 CLASSIC SIGNATURE 시리즈와 베나와의 매칭은 정말 대단히 훌륭한 조건이 된다.

800만원대 스피커들과도 좋은 소리를 내줄까?

이번에는 아예 베나보다 월등히 비싼 가격대(800만원대 톨보이스피커)의 스피커를 골라서 몇 가지 물려본다. 그래도 안정적인 음을 내줄까?
그나마도 유연하고 윤택한 성향의 스피커를 골라서 매칭을 했더니 바로 재생되는 첫곡 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Giuliano Carmignola (Baroque violin), Andrea Marcon (conductor & harpsichord)
Vivaldi Late Violin Concertos Premiere Recording

볼륨이 다소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그렇다고 밸런스가 무너지진 않는다. 쿼드 앰프들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음이 경질이 되거나 구동이 어려운 스피커라고 해서 특정 대역의 에너지가 심하게 빠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음의 생동감이나 윤택함도 크게 불만이 생기진 않는다. 짜릿한 맛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부족하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충분히 이런 정도만 해도 음악에 흠뻑 빠져 들만한 수준의 음의 생동감과 활기를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앰프라 하더라도 음의 진폭과 에너지를 제법 출중하게 표현해 주고 있으며, 약음과 강음의 중간 밸런스도 적절히 잘 유지해 주고 있다. 바이올린 소리가 그다지 강하게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게 미끄러지는 그런 느낌.. 그러면서도 생동감을 최대한 발휘해 주는 느낌이 마음에 든다.
볼륨을 꽤 많이 올렸는데도 거친 음이 나지 않고 차분함과 온화함을 유지하면서도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능력이 아주 기특할 정도이다.

스피커가 다소 구동하기 힘든 수준의 스피커인데 팝음악도 선형성을 잘 유지해 준다.
선형성을 잘 유지해 준다는 것은 볼륨에 따라 음의 에너지와 음의 활기와 생기, 해상력, 음의 이탈력, 좌우/앞뒤로 펼쳐지는 범위 등이 고르게 향상된다는 이야기이다.

만약 앰프가 스피커를 제대로 제어하기에 힘이 부족하다거나 신호나 에너지가 향상되는 선형성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경우라면 이렇게 크고 까다로운 스피커를 물렸을 때, 명징한 팝음악의 표현력이 다소 두리뭉실해지거나 엉거주춤하게 음이 나오는 듯 마는 듯, 음이 음악을 감상하는 청자에게 다가오질 못하고 힘이 빠져 버릴 것이다.
저음의 임팩트도 부족하게 되고 고음의 이탈력이나 청량감도 부족하게 되는데, 쿼드 베나의 경우는 예를 들어서 200만원대에서 가장 좋은 앰프나 혹은 300만원대 앰프들과 비교했을 때, 거의 90%정도의 음은 내주지 않나 생각된다.
물론 스피커 매칭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100만원 초반의 복합기종의 기본기가 이 정도로 탄탄하다는 것은 상당히 칭찬해 줄 만한 일이다.

베이스의 탄력감이 부족하거나 가볍지 않으면서도 보컬의 생기나 윤택함, 개방감이 부족하지 않다. 사실 이런 중역대의 윤택함이나 활기는 200만원정도 하는 앰프들과 비교를 하더라도 거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완숙한 느낌을 내준다.
밸런스가 안정적이면서도 영국제 앰프 특유의 순한 느낌과 맑은 느낌을 고루 가지고 있으며 중역대가 가볍거나 야위지 않는 느낌.. 그러면서도 섬세하며 부드러운 느낌까지.. 고루고루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다이애나 크롤
쿼드의 앰프는 본래가 편안하게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런 음색이 특기이다. 그래서 중음역대의 미끈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과 진한 저음이 매력인 앰프이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나 두터운 음색의 보이스에는 아주 잘 어울린다.
의례 이정도 가격대의 앰프라면 중저음은 거의 대부분 허전한 것이 약점이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100만원 내외에서 중저음이 만족스러웠던 앰프는 30%도 안되었던 것 같다.
다이애나 크롤의 노래를 중저음이 깊게 뚝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음악이 진행되는 내내 줄곧 진한 느낌의 베이스가 깔려서 재생되는 음악이다. 그렇다고 중저음만 진하게 재생을 해서도 안되고 미끈하고 진득하면서도 보컬의 목소리는 또 농밀하면서도 윤기감 있게 재생을 해줘야 되는 것이 관건인데 이정도 음색과 정보력이라면 충분히 200만원대 앰프는 대체가 가능한 수준의 느낌이다.

대단히 포근하면서도 살가운 느낌, 너무나 편안하면서도 가슴을 따스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이런 겨울에 듣기에 안성맞춤의 음색이다. 거기다 타악기가 재생될 때에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탄력도 잃지 않고 있다.
진하고, 미끈하고, 농밀하고, 부드럽고, 윤기감 있고.. 이 모든 경향을 이 작은 앰프에서 표현해 주고 있다. 그러니 어찌 기특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정리

일단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이즈나 디자인은 적당하고 예쁘다. 블루투스 기능도 편리하고 음질도 만족스럽다. 집에 잠깐 가져다 놓고 사용을 하는데 아내가 바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휴대폰의 음악을 틀어 놓는걸 보니 블루투스 기능은 성공적인 듯 하다.

자체 DAC의 음질에 대해서도 큰 불만은 없다. 과거 20-30만원대 DAC보다도 DAC 성능은 월등히 좋은 듯 하다. 아마도 100만원짜리 올인원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DAC성능을 100만원짜리 DAC와 비교하는 유저는 없을 것이다. 성향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런 기기에 또 별도의 DAC를 부착하는 유저는 거의 없겠지만 대략 40-50만원선의 DAC는 굳이 별도로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DAC 기능과 블루투스 기능이 해결된 상태다 보니 쿼드에서는 좀 더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을 때는 자사의 스테레오 파워앰프를 PRE OUT 단자에 연결해서 파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를 하고 있다. 그만큼 쿼드 베나(VENA)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기본 상태에서도 그냥 부담 없이 산뜻하게 음악을 듣기에 크게 부족하지 않지만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을 때는 그렇게 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안도감까지 든다.

기본적인 성향 자체가 워낙에 무난한 성향이다. 무난하다는 말로만 요약을 하면 너무 부족할 것 같고 기본기가 아주 훌륭하다.
다른 미니 오디오 제품들과 그 음질을 비교해 보면 일반 미니 오디오 제품들에서는 중음의 정보력 이라던지 매끈함, 자연스러움, 따스함, 밀도감, 음의 울림 등을 논하기가 어려운 음이 대부분이다. 단순히 깔끔하게 똑똑 떨어지는 단순한 음을 더 원하는 것이라면 정보량이고 뭐고 따질 필요가 없겠지만, 매끄러우면서도 자연스럽고 부드러움과 진한 음의 울림까지 준수하게 겸비하고 있는 오디오를 구하고 싶다면 쿼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말을 이렇게 하더라도 배음이 억제되어 있는 스피커와의 매칭만 아니라면 굉장히 기분 좋은 화사함과 예쁜 음을 내주는 앰프이다. 음이 엉키는 느낌이 없고 화사하면서도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느낌.. 화끈함은 부족하지만 이런 산뜻하고 화사하며 예쁜 음악의 묘미를 편안하게 즐기려는 유저들에게는 가장 완벽한 구성이 아닌가 생각된다.

Specification

Preamplifier Section
AUX Input Sensitivity 450mV
AUX Input Impedance 10kΩ(Unbalanced)
Output Voltage 2.3V (Max.)
Output Impedance 470Ω
Inputs 2 × RCA (AUX1, AUX2)
Outputs 1 x RCA (Pre-Out)

Power Amplifier Section
Rated Power Output 2 x 45W (8Ω)
Frequency Response -0.5Db (20Hz-20kHz,ref.1kHz)
Total Harmonic Distortion (THD) <0.009% (10W, 1kHz)
Signal-to-Noise ratio (S/N) ≥108dB (A Weighted, ref.45W)

Digital Section
DAC CIRRUS LOGIC: CS4398
Sampling Frequency 44.1-192 kHz
Digital Input 1 x Coaxial, 2 x TOSlink Optical, 1 x PC USB, 1 x Bluetooth, 1 x Apple Docking
Digital Output 1 x Coaxial, 1 x TOSlink Optical

Dimensions (W X H X D) 313 x 93.5 x 302 (mm)
Carton size 420 x 366 x 200 (mm)
Power Requirements
220-240V ~ 50/ 60Hz

Aluminium Enclosure 6.1kg
Wood Enclosure 7.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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